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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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세 배우, 동물처럼 일한다"

기사입력 2015.01.09 14:05 / 기사수정 2015.01.09 15:0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영석 PD가 '삼시세끼-어촌 편' 출연진이 동물처럼 일했다고 밝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신효정 PD,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참석했다.

나 PD는 "어촌 편은 정선 편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 환경만 바뀐 게 아니라 일도 험하다. 출연진이 거의 동물 수준으로 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은 출연진들이 고생하면서 밥을 차려먹는 장면을 보며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삼시세끼-어촌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마련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전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서 생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나영석 PD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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