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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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최원영, 지성 조력자 역 톡톡 '어떤 활약 펼칠까'

기사입력 2015.01.08 11:29 / 기사수정 2015.01.08 11: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킬미 힐미' 최원영이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원영은 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도현(지성 분)의 든든한 맏형 같은 존재이자 앞을 내다보는 조력자로 나섰다.

이날 안국(최원영)은 도현의 다중인격 장애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이를 숨겨야만 하는 도현에게 “숨겨야만 한다면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찾아질 때까지 찾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현의 사촌 형인 기준(오민석)이 어떻게 해서든 약점을 찾아낼 거라고 조언해주는 등 앞을 내다보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최원영은 불안해하는 도현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안국은 도현의 다중인격장애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로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도현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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