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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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vs김래원, 결국 취조실에서 만났다 '갈등'

기사입력 2015.01.06 22:57 / 기사수정 2015.01.06 22:57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김래원을 취조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7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정환(김래원)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김상민(정동환)의 비자금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하던 중 박정환을 긴급체포했다. 신하경은 "김상민 왜 만났어"라고 물었고, 박정환은 "나 나가야 돼. 저녁에 예린이하고 밥 먹어야겠어. 졸업식 못간 것도 사과하고"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신하경은 "당신이랑 헤어지고 예린이 딱 한 번 혼냈다. 예린이 프로야구 팬이야. 1등 팀 좋아해. 지는 거 싫다고. 그래서 혼냈어. 당신처럼 될까 봐"라고 쏘아붙였다.

박정환은 "져야 되니? 잘난 놈들 부모 덕에 재산 믿고 달려가는데 보고만 있을까"라고 반박했지만, 신하경은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공평한 세상. 앞으로도 없을 거야. 정환 씨, 문제는 나야. 그런 세상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정환 씨는 그렇게 살았어. 이제 책임져야지. 벌도 받고"라고 일침했다.

신하경은 "가난한 사람성실하게 살아온 분들 조롱 받는 세상이야. 왜 그런지 이제 알겠어. 당신 같은 사람한테 지니까. 예린이한테 사람들한테 이기는 거 보여줄 거야"라고 선전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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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아중,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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