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최진혁 때문에 눈물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8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빽곰(이현걸) 사체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무는 차장검사 오도정(김여진)의 지시를 받고 폐공장에서 발견된 15년 전 한별이와 강수(이태환) 납치범인 빽곰 사체 사건을 맡게 됐다.
구동치(최진혁)가 성접대 사건에 얽혀 있는 송아름(곽지민)을 숨기는 사이 구동치의 아버지 구영배가 피의자로 검찰에 붙잡혀 왔다.
구동치는 조사실에 있는 아버지를 보고 문희만(최민수)에게 자신이 진범이라며 자수하겠다고 나섰다. 문희만은 송아름만 내놓으면 아버지를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구동치는 자신이 빽곰을 쇠파이프로 내려쳤다고 자백했다.
결국 빽곰 사체 사건의 담당검사인 한열무가 구동치를 체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열무는 조사실에 앉아 있는 구동치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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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진희, 최진혁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