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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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애틋한 전화통화 '애절'

기사입력 2015.01.05 22:47 / 기사수정 2015.01.05 22:47

임수진 기자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채영신(박민영)이 걱정되어 채영신을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후는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당한 채영신이 걱정되어 채영신을 미행했다. 서정후는 집으로 돌아가는 채영신을 멀리서 지켜보며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 염려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채영신은 공중전화 박스 앞에 섰다. 사고를 당하며 휴대폰을 잃어버린 채영신은 서정후의 휴대폰으로 전화했다.
 
채영신은 서정후의 목소리를 듣자 "내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너한테 전화했던 게 생각 나 네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고 이야기했고 서정후는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채영신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밤새 이야기를 들어 줄 수도 있다"며 말을 건넸다.
 
그러자 채영신은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내 뒤에 있으면서 지금 나타날 것 같다. 그 사람이 나한테 할 이야기가 있을 거 같다.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라며 은연중에 힐러와 통화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냈고 서정후는 그런 채영신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러 지창욱, 박민영 ⓒ K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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