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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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는 쇼퍼맨' 문희준, 데뷔 19년 만에 지하철 이용 '당황'

기사입력 2015.01.05 11: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문희준이 데뷔 19년 만에 지하철을 이용한다.

KBS W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의 4MC 장동민, 문희준, 홍석천, 유상무는 야식 배달에 이어 '간식 배달 레이스'를 펼친다.

'나르는 쇼퍼맨' 배달 프로젝트 2탄은 간식 배달 프로젝트로, 지정된 두 가지의 음식을 사서 가장 먼저 배달하는 MC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간식배달의 주인공은 시합이 끝나고도 열심히 연습 중인 서울의 한 고등학교의 유도부 학생들. 특히 이번 미션수행은 최종 목적지까지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규칙이 정해진 상황이었다.

불만과 원성이 자자한 4MC들에게는 교통카드만이 주어졌고, 이내 이들은 현실을 받아들인 듯 이내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특히 19년 만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문희준은 가장 큰 곤욕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석천과 유상무는 각각 장동민과 문희준에게 미션 장소를 가짜로 알려주는 잔꾀를 부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뷔 19년만에 처음 지하철을 이용한 문희준이 간식배달을 무사히 할 수 있을지, 좌충우돌 배달프로젝트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르는 쇼퍼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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