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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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전효성 섭외 실패…김수로에 굴욕

기사입력 2015.01.04 18:14 / 기사수정 2015.01.04 18:14

민하나 기자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전화 한통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말년휴가를 즐기기 위해 제부도를 찾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말년휴가에서 보고 싶은 걸그룹 이름을 언급했다. 이때 서경석은 전효성 이름을 수차례 언급하며 팬을 자처했다.

이에 헨리가 "걸그룹 전화번호는 내가 다 가지고 있다"며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효성의 솔로곡이 컬러링으로 흘러나올뿐, 전화는 받지 않았다.

헨리가 섭외에 실패하자 김수로가 나섰다. 그는 "며칠 전에도 통화를 했다"며 자신만만하게 전효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바로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전화 한통으로 인해 김수로와 헨리의 희비가 교차한 순간. 전효성은 "일부러 안 받은 게 아니라 연습중이었다. 헨리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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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헨리, 김수로 ⓒ MBC '진짜 사나이'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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