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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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 진심 오해 "한상진과 잘해봐"

기사입력 2015.01.03 22:15 / 기사수정 2015.01.03 22:15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의 진심을 오해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8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한태희(주상욱)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한태희를 지켜주는 대가로 한민혁(한상진)의 모델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태희는 한민혁의 사업 파트너로 나선 사라를 보고 분노했다.
 
이후 한태희는 사라와 마주치자 "아줌마 말대로 우린 끝난 사이라니까 간섭하지는 않을게. 굳이 한민혁인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사라는 회사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태희를 걱정하며 "위너푸드 일 선생님 손 놨어요? 회사 일은 안 하고 있는 거냐고요"라고 화를 냈다.

사라는 "한민혁 실장님은 제 목표를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난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을 살 거예요. 그래서 한민혁 실장님 같은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결국 한태희는 "목표를 위해서 능력 있는 사람만 보인다. 아줌마가 이렇게 냉정한 사람이었다는 걸 몰랐네. 그 잘난 목표 꼭 이루길 바랄게. 한민혁하고 잘해봐"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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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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