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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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육중완, 父 건강악화에 충격 "자주 전화 드릴 것"

기사입력 2015.01.03 00:25 / 기사수정 2015.01.03 00:25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아버지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아버지를 모시고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후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육중완의 아버지는 동맥경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
 
또 의사는 "아버지는 건강 때문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담배를 끊으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육중완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이렇게 많이 아프신 줄 몰랐다. 늘 웃고 계시고 늘 활발하게 움직이시고 하셔서 그런 줄 몰랐는데 정말 성한 데가 한 군데도 없구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육중완은 "자주 전화 드려야겠다. 잔소리를 좀 해야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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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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