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07: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5.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5%)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MBC와 SBS의 신년특선영화 방송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은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지태는 MC들이 김효진이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호흡을 맞춘 차예련을 질투하지 않는지 묻자 "친하게 지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한 영화제의 포토월 행사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당시 유지태와 차예련이 팔짱을 끼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 김효진이 그 사진을 두고 유지태에게 차예련을 잘 챙기라고 했다고.
유지태는 "효진이가 '여배우에게 인기 많은 남편이 더 좋다'고 한다"며 같은 배우이기 때문에 질투를 하는 일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신년특선영화 '스파이'는 9.5%, SBS 신년특선영화 '관상'은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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