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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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롤모델은 빅뱅, 경쟁에서 우뚝 서고 싶어"

기사입력 2014.12.29 15:35 / 기사수정 2014.12.29 16:05

한인구 기자
소나무 ⓒ 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 ⓒ T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나무가 빅뱅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 쇼케이스 'Deja Vu(데자뷰)'가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소나무 수민은 "롤모델은 빅뱅 선배님이다. 세계적인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가수들은 선의의 경쟁자다. 경쟁에서 우뚝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민은 "앞으로 힙합 장르도 할 것이지만, 여러 장르도 소화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나무는 수민, 민재, 하이디, 나현, 의진, 디애나, 뉴썬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정오 데뷔 앨범 '데자뷰'가 발매됐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데자뷰'이며, 'Love Call(러브 콜)' '국민 여동생' '가는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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