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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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현진 명품 예능감 발휘, 시청률도 '껑충'

기사입력 2014.12.29 07:11 / 기사수정 2014.12.29 07:11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2.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8%)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코너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으로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류현진과 강정호, 그리고 멤버들은 서울의 한 수영장에 도착, 인간 볼링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영장에 설치된 배트 위에 볼링핀들이 놓여있었고 직접 슬라이딩 해 스트라이크에 도전했다. 멤버들의 도전이 끝나고 강정호가 슬라이딩을 했다.

강정호는 그라운드에서 하듯 멋진 슬라이딩을 선보였고 마지막 순간 장판을 붙잡고 방향을 바꾸는 놀라운 순발력으로 스트라이크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도전에 나선 류현진은 볼링에서도 멋진 제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정확한 방향으로 슬라이딩을 해 퍼펙트 스트라이크에 성공, 미션 완수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7.8%, KBS '해피선데이' 1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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