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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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현진 "넌 타고난 천재"라는 강정호 말에 '발끈'

기사입력 2014.12.28 19:43 / 기사수정 2014.12.28 19:43

임수진 기자
'런닝맨' 류현진과 강정호가 서로의 스타일을 분석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류현진과 강정호가 서로의 스타일을 분석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류현진 강정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류현진과 강정호가 귀여운 말씨름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으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인 강정호가 출연했다.
 
고려대학생들과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은 커플 줄넘기 150개에 도전했고 마지막 기회에서 강정호의 활약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다음 미션 장소로 향하던 중 관심은 미션 성공 후 영웅이 된 강정호에게 쏠렸다. 멤버들은 "정호 덕분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했고 "현진이는 달리기가 느리다. 내가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강정호는 "현진이는 2루타 치고도 조깅을 한다"고 말하며 웃었고 류현진은 "다음 이닝에 던지기 위해 체력을 비축해 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현진이는 타고난 천재형이다. 그에 비해 나는 노력형"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 말에 류현진은 "네가 노력형이라고? 너도 천재형이다"라고 말했고 강정호는 "우리 팀 선수들에게 물어봐라. 나 연습 진짜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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