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8 00:48 / 기사수정 2014.12.28 00: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차태현이 '201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경규와 차태현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올해 연예대상은 대상 후보를 앞서 공개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1부 중간 MC들은 차례차례 대상 후보들을 공개하겠다고 했고, 그 첫 번째 후보로 강호동이, 두 번째 후보로 김준호가 호명됐다.
이어 2부에서 신동엽과 유재석에 이어 이경규와 이휘재가 후보에 당당히 등극했다.
김지민은 "이경규 선배님은 사석에서 정말 후배들을 많이 아껴주신다. 방송에서도 항상 솔직하게 모니터를 많이 해주시는 편이다. 정말로 개그를 사랑하시는 분이다. 이경규 선배님께 응원을 보낸다"고 지지를 보냈다.
이어 공개된 마지막 후보는 차태현이었다. 그를 지지하기 위해 나온 김종민은 "차태현 씨는 정말 어느 누구에게도 못 하는 일이 없다"며 꼭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2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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