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8 00: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신영과 데프콘이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부문 남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신영과 데프콘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4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 부문 남녀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신영, 김숙, 백승주 아나운서, 보라, 이정민 아나운서가 후보로 오른 여자 부문에서는 김신영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신영은 "살 빼고 난 뒤 처음 받는 상이다. 많은 사람들이인기가 떨어질 거라고 했지만 이 징크스를 정말 언제 깨볼까 생각 많이 했다. '해피투게더' 어려운 자리인데 항상 격려와 응원해 주시는 선배님들 스태프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유쾌한 웃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울먹였다.
이어 데프콘, 은지원, 장동민, 정재형, 타블로가 후보로 오른 남자 부문에서는 데프콘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데프콘은 "가족들과 '1박2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상을 받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다. 항상 진솔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2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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