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5명 중 1명 ⓒ 엑스포츠뉴스DB
▲ 여대생 5명 중 1명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대생의 20%가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답변해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25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68개교의 대학생 5617명(남학생 3403명, 여학생 2214명)을 상대로 이메일·면접 설문을 벌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는 23살 이하에 진로준비를 시작한다고 답했고 졸업 후 진로는 취업(62.7%), 대학원(14.4%), 유학(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대생의 21.4%가, 남학생은 6.8%가 '있다'고 답했다.
또 대기업의 채용이 줄어듬에 따라 중소기업에 취업 의사가 있다는 응답률은 66.8%, 해외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은 70.5%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여대생의 성형 수술 답변에 누리꾼은 "여대생 5명 중 1명 여대생 얼마나 간절했으면 취업 때문에 성형까지", "여대생 5명 중 1명, 여대생뿐 아니라 남학생의 비율도 늘어날 것 같다", "여대생 5명 중 1명, 성형수술이 새로운 스펙으로 등장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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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