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김해숙 정체 의심하기 시작

기사입력 2014.12.25 22:24 / 기사수정 2014.12.25 22:24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김해숙을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기하명(이종석)이 맞추던 파쇄지 용지를 실수로 헝클어트리고 말았다.

이날 최인하는 기하명에게 "가지고 도망치려던 게 아니라. 맞춰서 가져다 주려고 했다. 아까 미안했다. 얘기 듣지도 않고 내가 너무 막말을 했다"며 미안해 했다.

이어 "그런데 왜 너는 범조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생각한거냐"라고 물은 뒤, 기하명이 도둑 산타를 구속한 인물이 박로사(김해숙)라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최인하는 "내가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그동안 범조가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가 13년전에 범조네 집에 휴대폰을 두고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만나 온 것 같다. 회장실에서 엄마 귀걸이를 발견했다. 범조네 어머니. 우리가 알던 분이 아닌 것 같다"라고 미심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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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