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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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의 무한도전, 이번엔 영화 카메오로 출연

기사입력 2014.12.25 18:34 / 기사수정 2014.12.25 18:34

조희찬 기자
티에리 앙리와 아르센 벵거 감독ⓒAFPBBNews=News1
티에리 앙리와 아르센 벵거 감독ⓒ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티에리 앙리(37,프랑스)가 무한도전으로 성이 안 찼나 보다.
 
영국 온라인 일간 신문 '텔레크레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전 축구 국가대표 앙리가 미국 드라마 안투라지(Entourage)의 극장판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헐리우드 스타를 주인공으로 미국 연예계의 가려진 부분을 유쾌하게 그린 동명의 HBO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지난 4월 한 차례 촬영장을 찾아 배우들과 인사를 나눴던 앙리는 안투라지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더그 엘린의 부탁으로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앙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앙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그라운드를 떠나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전문가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린 앙리는 자신의 꿈인 아스널 감독직을 위해 코치직과 연수 등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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