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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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누명 벗기다…동시간대 1위 '굳건'

기사입력 2014.12.25 08:41

김승현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9.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송차옥(진경)이 관계된 버스 기사 자살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기하명은 버스 회사 사장이 버스 기사의 사망진단서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방송국 앞에는 송차옥을 취재하려는 방송국 기자들로 넘쳐 났다.

특히 버스 회사 사장은 송차옥을 향해 "당신은 사기꾼이다. 조작 방송으로 사람을 골로 보내고 무사할 줄 알았느냐. 당해도 싸다"라고 그녀를 비난했다.

그러자 기하명은 사망진단서를 내보이며 "사장님. 이 사망진단서 조작하셨느냐. 대답해라. 조작한것이 맞느냐. 병원에 확인했다. 원본 내용을 삭제 했던데 왜 사망 진단서를 조작하였느냐. 동료 기사들이 마치 누가 시킨 것 처럼 사망 원인을 대답하더라"라고 소리쳤다.

기하명의 다그침에 결국 버스 회사 사장은 "그렇다. 속였다. 회사가 망했는데 가만히 있느냐. 내가 속였다. 100원을 횡령해도 횡령은 횡령이다"라고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6.5%, MBC '미스터 백'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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