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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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에게 진실 감출것 요구 "입 다물어"

기사입력 2014.12.24 22:23 / 기사수정 2014.12.24 22:23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진실을 감출 것을 요구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송차옥(진경)이 관계된 버스 기사 자살 사건에 대해 파해쳤다.  

이날 최인하(박신혜)는 자살한 버스기사의 사망진단서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러 나섰다가 버스회사 사장이 사망진단서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기하명은 딸꾹질을 하는 최인하에게 "
너 왜 딸꾹질 하는데? 사망 진단서 확인했지? 틀림 없지? 네 엄마가 오보낸거 맞지? 맞다고 해라. 얼른"라고 보챘고, 최인하는 "달포야. 사망진단서. 조작된거다. 원본 확인해보니 자살이 맞다. 사장이 우리를 속인거다"라고 고백했다.

최인하의 말에 기하명은 흥분한 목소리로 "넌 너희 어머니가 맞았다는 소리냐. 너는 왜. 도대체 왜 너냐. 이제 거의 다 왔는데... 왜 하필 너냐. 너만 입 다물면 된다. 너네 어머니가 오보낸거라고 기자 그만 두게 하면 된다"라며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불쌍한 우리 형때문에라도 너희 어머니를 끌어 내리겠다. 난 반드시 끝을 보겠다"라며 진실을 감출 것을 종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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