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이특 첫 만남 회상 "너 내 동생해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리더 이특과의 첫 만남에서 '내 동생'이 된 사연을 고백했다.

오는 31일 케이블 채널 MBC뮤직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에서 동해가 14년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식당서 이특과 처음 만나 나눈 이야기가 방송된다.

당시 동해는 밥을 먹고 난 뒤 혼자 뒷정리를 나서서 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본 이특이 왜 네가 하느냐, 너 누구냐고 묻더라며 덧붙였다. 동해는 "아버지가 어디든 가면 먼저 솔선수범하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이특이 "너 내 동생 해라!" 라며 '오글'멘트를 날렸다고 밝혔다.

또 데뷔 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앳된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어느 멋진 날 in 스위스'는 31일 4편 전편 연속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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