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터너' 전율이 느껴지는 포스터·예고편 공개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미스터 터너'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미스터 터너'(감독 마이크 리)측은 22일 아름다움과 전율이 느껴지는 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국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화가 윌리엄 터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왼쪽 상단에 있는 칸 영화제 로고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티모시 스폴의 터너보다 더 터너 같은 최고의 연기력을 증명한다.

본 예고편 또한 영화의 경이로운 풍경과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음악,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예고편 중간에 있는 "황홀한 아름다움"(Variety), "마스터피스"(The Times), "마이크 리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작품"(Daily Mirror), "티모시 스폴의 최상의 연기"(The Daily Telegraph) 등 유수 매체의 리뷰는 영화에 대한 작품성과 연기력을 뒷받쳐 준다.

한편 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미스터 터너'는 2015년 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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