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유동근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유동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7회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난 차강재(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강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차순봉의 혈압, 체온 등을 재며 건강을 체크했다. 차강재는 "체온 떨어지지 않게 보온 챙겨가셔라. 이번 주부터 항암치료 시작할거다"며 차순봉을 챙겼다.
이에 차순봉은 "그거 안 한다고 했잖아. 그거 시작하게 되면 가족들 아는 거 순식간이다"며 거부했지만, 차강재는 "하는 데까지 해보자.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면 다 드셔도 된다.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다는 걸 포기하시면 안 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전했다.
그러자 차순봉은 "난 한번도 포기한 적 없다. 그냥 이렇게 살기로 선택했을 뿐이다. 내 선택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강서울(남지현)은 밖에서 이 모든 걸 듣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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