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유라가 홍종현과의 발리 여행을 즐겼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가 '한 번만 안아줘' 때 돼지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발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발리 현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던 중 홍종현에게 "고등학생 때 뷔페에 가면 7, 8접시를 먹었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유라가 국밥을 두 그릇씩 먹었다고 남다른 푸드파이터 본능을 고백하자 "몸무게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몸무게 얘기에 당황한 유라는 괜히 못 들은 척을 하며 대답을 피하다가 "'한 번만 안아줘' 때 돼지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종현은 휴대폰으로 유라의 '한 번만 안아줘' 때 모습을 검색하려고 나섰다. 유라는 홍종현이 뭘 검색하려는 것인지 눈치를 채고 홍종현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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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