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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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전지수-서이라, WC 500m 준준결승 안착

기사입력 2014.12.19 17:08

김형민 기자
김아랑 ⓒ 엑스포츠뉴스
김아랑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김아랑(한국체대), 전지수(강릉시청), 서이라(한국체대)가 월드컵 5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2015 ISU(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500m 예선에서 3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먼저 김아랑은 예선 5조에 나서 2바퀴를 남겨두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발휘하면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전지수가 3조에서 1위로 통과했다.

함께 출전해 예선 7조에 나섰던 이은별(전북도청)은 1분12초455를 기록해 아쉽게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서이라가 준준결승행 티켓을 가져왔다. 예선 3조에서 경기를 펼친 서이라는 41초233을 기록해 남자 선수들 중 유일하게 준준결승에 올랐다. 함께 나온 박세영(단국대), 한승수(고양시청)는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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