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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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비틀즈 음악으로 위로 받았다"

기사입력 2014.12.18 20:36 / 기사수정 2014.12.18 22:5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비틀즈의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 전국투어 콘서트 '국가대표 in 서울'이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렸다.

김장훈은 "12월 8일은 존 레논이 사망한 날이다. 비틀즈 음악은 '사탄의 음악'이라고 했다. 비틀즈의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했다. 그러나 그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다. 저는 비틀즈의 음악을 듣고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존 레논의 '마더'를 듣고, '나만 이렇지 않구나'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서울, 부산 공연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곡을 4곡 발표하며, 4월 밀라노엑스포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국공연을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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