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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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 향한 오해 풀었다 '눈물'

기사입력 2014.12.17 22:35 / 기사수정 2014.12.17 22:35

'왕의 얼굴' 조윤희가 자책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조윤희가 자책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가 서인국을 향한 오해를 풀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9회에서는 김가희(조윤희 분)가 광해군(서인국)을 향한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희는 임영신(윤봉길)을 통해서 3년 전 선조(이성재)에게 천문도를 드린 자가 광해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김가희의 아버지 김두서(조원희)는 천문도 때문에 역도로 몰려 참형에 처해졌었다. 김가희는 광해군이 선조에게 천문도를 보여줬다고 생각해 광해군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임영신은 김가희에게 "마마가 아니라 저다. 그때 마마께서 모든 죄를 뒤집어쓰려고 했다. 마마를 다치게 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다 저의 죄다. 아씨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마마께서 말리셨다. 마마에 대한 아씨의 그 원한을 아시면서도 저를 위해 말리셨다"고 털어놨다.

김가희는 예상치 못한 사실에 놀라며 그동안 광해군을 오해하고 있었던 자신이 원망스러워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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