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진영이 잭슨을 위한 몰래 카메라를 계획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 박진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진영이 잭슨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파티를 계획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는 자신의 부모님을, 영지는 어머니와 언니를, 또 이동욱은 자신의 여동생과 매제를 파티에 초대하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잭슨의 초대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하게 된 박진영은 지인들에게 보여 줄 공연 준비를 돕는가 하면 일찍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아 룸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박진영이 조세호와 이동욱을 은밀하게 불렀다. 두 사람을 조용히 부른 박진영은 "오늘 잭슨이 좀 외로울 거다. 그래서 홍콩에 계신 잭슨의 어머니를 모셔왔다"고 말했다.
잭슨 어머니의 방문에 이동욱과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이어 세 사람은 "먼저 잭슨이 알게 해서는 안 된다. 잭슨 모르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자. 공연 중에 잭슨을 울리고 어머니를 만나게 하자"며 몰카를 계획했다.
그 때 잭슨이 음식을 가져다 주기 위해 세 사람이 있는 방으로 올라왔다. 세 사람은 잭슨이 눈치 채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잭슨 몰래 카메라 성공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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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