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이혜정 "아들 때문에 요리 시작했다"

▲ 이혜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아들 덕분에 요리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혜정은 요리 입문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아들이 네살이었을 때 함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봤다. 아들에게 '엄마도 미스코리아에 나갈까'라고 물었더니 '아니. 엄마는 안예뻐. 엄마는 밥해'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혜정은 "아들의 말에 섭섭함을 느꼈지만, 엄마의 요리를 인정했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요리 공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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