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결혼 상대자, 보석 아닌 원석 만나라"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션이 결혼관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션은 "이 세상에 인구가 60억이 있고 그 중에 남녀가 있다"며 "사실 미혼 남녀가 결혼 할 이성을 고를 때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션은 "결혼 할 사람을 만나려 할 때는 보석을 만나는 것보다 원석을 만나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석을 만나 살다 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다. 원석을 만나서 보석으로 바꿔가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이야기했다.

션은 "물론 보석을 만나는 것도 좋겠지만 원석이 나로 하여금 보석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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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