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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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박혁권, 악덕 검사의 온화한 미소 '본방 사수'

기사입력 2014.12.15 21:47

김승현 기자
'펀치' 박혁권 ⓒ SBS 방송화면
'펀치' 박혁권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15일 가족액터스는 박혁권이 출연하는 '펀치'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혁권은 극중 검사라는 직업에 맞게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입고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연기하는 악역 캐릭터와는 다른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펀치'는 혹독한 세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온 박정환(김래원 분)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혁권은 극 중 사건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신념 하에 증거조작, 증인회유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꺼리지 않는 악덕검사 '조강재'로 분해 전작 JTBC '밀회'의 우유부단한 강준형과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펀치'는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극본을 맡았던 박경수 작가와 '자명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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