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8
연예

샘 해밍턴, 시드니 인질극에 분노 "세상에 필요없는 놈"

기사입력 2014.12.15 15:00 / 기사수정 2014.12.15 15:00

조재용 기자
샘 해밍턴 ⓒ 엑스포츠뉴스 DB
샘 해밍턴 ⓒ 엑스포츠뉴스 DB


▲ 샘 해밍턴, 시드니 인질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샘 해밍턴이 시드니 인질극 소식에 분노했다.

15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시드니 인질극 얘기를 들은 순간 너무 황당했다. 무섭고 걱정되고 화나고. 거기 있는 손님이나 일하는 분들 다 무사히 풀렸으면 좋겠다. 다들 기도 해주십시오! 그리고 그 범인 국적이나 종교를 떠나서 또라이네. 세상에 필요없는 놈"이라고 전하며 분노한 마음을 강하게 표현했다.

앞서 호주 국영 ABC방송 등은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20여 명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괴한은 카페의 큰 유리창에 '신은 오직 알라 뿐이다''모하메드는 신의 메신저다'는 내용이 적힌 커다란 IS 깃발을 매달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