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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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父, 올해 초 쓰러지셨었다" 울먹

기사입력 2014.12.14 17:48 / 기사수정 2014.12.14 17:48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 아버지와 함께 부산여행을 즐겼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 아버지와 함께 부산여행을 즐겼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아버지가 올해 초에 쓰러지셨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가족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합류한 가운데 쌍둥이, 아버지와의 부산 여행을 이어갔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해운대를 거닐던 도중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란 이휘재는 일단 문정원에게 쌍둥이를 맡기고 아버지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에 대해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올해 초에 한 번 쓰러지셨다. 저는 그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발끝부터 얼굴끝까지 노란색인 거다.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휘재는 "오늘 아버지 평소 운동량으로 따지면 거의 일주일 치를 넘게 하신 거다. 추워지면 더 조심하셔야 하고 저랑 운동도 계속 하셔야 한다. 독한 아들이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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