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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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치밀한 몰래카메라에 "아내도 의심해야 할 것"

기사입력 2014.12.13 19:09 / 기사수정 2014.12.13 19:09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금주 약속을 지켰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금주 약속을 지켰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녹화를 앞두고 금주 약속을 지켰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유혹의 거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서장훈은 멤버들이 녹화 전날 금주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긴급점검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정준하는 서장훈의 연락을 받고 술자리에 나타났다. 그러나 정준하는 술을 마시지 않고 서장훈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결국 유재석이 술자리에 등장해 몰래카메라임을 밝혔고, 서장훈은 "(정준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서장훈과의 의리 플러스 자제의 신"이라며 칭찬했다.

또 정준하는 "아내가 로하 아프다고 해도 의심해야겠다. 아내까지 포섭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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