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Y-STAR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윤하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윤하는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에 녹화에서 모델 겸 배우 김영광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윤하는 촬영 중 SNS로 보낸 시청자의 "오늘 방문한 맛집에 함께 가고싶은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있다"고 답하며 "요즘 김영광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정준하는 "영광이는 나와 워킹을 함께한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영상통화 요청에 선뜻 응하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잔뜩 기대한 윤하는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지만 정준하의 휴대전화에는 김영광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지 않았고, 윤하는 "웃을 때 매력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김영광에 대한 속마음을 당당히 밝힌 윤하의 모습은 오는 13일 정오에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