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내년 상반기 결혼 "구체적 계획은 없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박시은 측 관계자는 12일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다. 아직 날짜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짝궁 자랑. 참 이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이쁘다"라며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궁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는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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