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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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건강 악화에 "장나라 만나라"

기사입력 2014.12.11 22:38 / 기사수정 2014.12.11 22:38

'미스터 백'의 이준이 신하균을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이준이 신하균을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이준이 신하균의 건강을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2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최대한(이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한은 "수술해. 그러다 진짜 죽기라도 하면 어쩔 건데?"라며 최신형의 건강을 걱정했다. 최신형은 "여기 와서 가족들 만나보니까 아버지 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갔어"라고 말했다.

최신형은 "어렵게 만난 가족들인데 잘 살아야 될 거 아니야. 서로 자신의 생각들을 숨기고 감춘 채 사는 게 아니라 서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사는 거"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후 최대한은 최신형의 건강이 악화되자 "가서 은하수 만나. 은하수가 있어야 안 아프다며"라고 말했다.

최대한은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 내가 너까지 잃어야 속 시원하겠어? 그러다 또 아프면 어떡할 건데"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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