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쇼타임4' 주인공 낙점…첫 단독 리얼리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씨스타가 MBC에브리원 '쇼타임'의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11일 MBC에브리원 측은 "씨스타 멤버 4명이 '쇼타임'으로 첫 단독 리얼리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쇼타임'은 시즌4에서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씨스타는 2010년 ‘Push Push’로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인기 걸그룹이다. 하지만 5년 여간 멤버들의 사생활이 제대로 공개된 적은 없었다.

이에 '쇼타임'측은 시청자들의 질문(Question)을 통해 5년간 묵혀온 씨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4인4색의 각기 다른 개성과 의외의 모습을 담아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씨스타 멤버들 역시 이번 '쇼타임' 출연에 의미가 크다. 관계자는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각자 자신의 일상을 쿨하게 오픈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첫 리얼리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1월 중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