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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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40홈런' 강정호, 네 번째 황금장갑 품었다

기사입력 2014.12.09 17:36 / 기사수정 2014.12.09 17:3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거포유격수’ 강정호가 생애 네 번째 황금장갑을 품었다.

강정호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황금장갑 주인공이 됐다.

강정호는 올시즌 11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6 103득점 117타점을 올리며 유격수 최초로 40홈런을 기록,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장타율과 출루율도 1위. 이로써 강정호는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을 이어갔다. 또 2010년과 2012~2013년에 이어 개인 네 번째 황금장갑을 품었다.

강정호는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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