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MBC 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필요하면 거짓도 불사하는 여자와 쓸데없이 진실만 고수하는 남자의 거짓말 같은 진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풀하우스 테이크2'를 연출한 남기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레드 카펫'의 시나리오를 쓴 이재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노민우는 세상은 진실이 통한다고 믿고 있으며 성인이 된 어린 왕자 윤태운 역을 맡는다. 그간 보여줬던 차도남의 이미지를 벗어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민우와 남기훈 PD는 '풀하우스 테이크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년 만에 재회한 작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다시 한 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노민우는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엘리트 기자 박태연으로 열연한 바 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2015년 3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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