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뮤지 ⓒ 라디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임형준이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임형준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뮤지와 함께 출연해 '답답한 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형준은 "올해 초 연극 홍보차 나왔다가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했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
컬투는 "서경석한테 계속해서 잘 부탁한다는 문자가 오더라"고 말하자 임형준은 "병장님이라 많이 의지하고 있다. 조용히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형준은 이어 "진짜로 라식 부작용이다. 눈이 침침해지고 오래뜨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인생이 굴곡진 것은 아니다"라는 말로 최근 '진짜사나이'에서 슬프게 나오는 자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임형준이 출연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는 지난 방송에서 춘천군견교육대 군견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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