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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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에이다웡 노래에 "눈물 날 것 같다"

기사입력 2014.12.07 18:01 / 기사수정 2014.12.07 18:01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에이다웡이 진정성 있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에이다웡이 진정성 있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에이다웡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박진영이 참가자의 노래에 말을 잃고 말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가라테 선수인 에이다웡은 바쁜 시간을 쪼개 오디션 무대를 찾았고 브루노 마스의 노래로 자신만의 감성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에이다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이 노래를 끊을 수가 없다. 음정, 박자 이런 것들이 다 부질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제가 14살 소녀의 노래가 한 방 먹은 것 같다. 원래 가사는 남자가 전 여자친구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노래인데 여자 입장으로 바꿔 불렀다. 지금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잘해준다는 가사로 바꿔 불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제가 지금은 좋은 남자이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 때가 생각 나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말하며 합격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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