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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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스틸컷 공개…남성미 '물씬'

기사입력 2014.12.07 10: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힐러’ 지창욱의 여심을 자극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 역을 맡은 지창욱이 탄탄한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넓은 어깨와 흠 잡을 데 없는 잔근육을 당당히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한 손에는 라켓을 쥔 채 어딘가에 집중하는 듯한 표정은 대전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린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은 모습으로 상남자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촬영이 다시 진행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진지하게 연기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1월 10일 진행된 촬영에서 지창욱은 이쪽 저쪽 슬라이딩에 가깝게 뛰어다니며, 민소매 셔츠가 흠뻑 젖을 정도로 촬영에 열중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들을 ‘힐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첫회를 보고 나면 지창욱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힐러’에서 지창욱은 짐승 같은 촉과 무술실력을 지닌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 서정후로서의 모습과 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 분)을 밀착 조사하라는 의뢰를 받고 위장 취업을 하게 된 어리바리한 신입기자 박봉수로서의 상반된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첫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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