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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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탁소' 황영희, 진짜보다 리얼한 자식바보 등극

기사입력 2014.12.04 13:02 / 기사수정 2014.12.04 13: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영희가 진짜보다 더 자연스러운 연기로 ‘자식바보’ 끝판왕에 등극했다.

MBC 에브리원의 금요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출연 중인 황영희는 극 중 여주인공 김봄(송하윤 분)과 은철(오상진), 은솔(황승언)의 세 남매를 둔 엄마로 열연하고 있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이유리)의 친모 도혜옥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던 황영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민정을 감싸는 지독한 ‘자식바보’ 연기를 보여줬다.

황영희는 고시를 준비하는 엘리트 첫째 아들 은철과 연기지망생인 막내 은솔에게는 남다른 애정을 쏟아 붓는다.

황영희는 “약 먹을 시간이 늦었다”, “국 온도는 70~75도가 적당하다”는 은철의 까다로운 주문에도 “우리집 기둥”이라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막내 은솔에게도 생활비를 털어 고액의 원피스를 아낌없이 사주는 등 범상치 않은 애정으로 보이고 있다.

황영희는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스웨덴 세탁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MBC 뮤직, MBC 퀸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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