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눈물 ⓒ JTBC 방송화면
▲ '님과 함께' 박준금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님과함께' 배우 박준금이 눈물을 보이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과 지상렬 커플이 결혼식을 준비하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4~5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고, 지상렬은 박준금의 모습에 "내가 보는 눈이 있다"며 칭찬했다.
이때 박준금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상렬은 "웃다가 울면 밍크털 난대. 옛 사람은 다 잊는 거야"라며 위로를 보냈다.
인터뷰에서 박준금은 "결혼 생활을 한 번 실패한 사람으로서 다시 또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게 남들보다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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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