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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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정혜성, 최우식 들었다 놨다 '밀당 고수'

기사입력 2014.12.02 22:55 / 기사수정 2014.12.02 22:55

'오만과 편견' 정혜성과 최우식이 썸타는 모습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정혜성과 최우식이 썸타는 모습을 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혜성이 밀당고수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1회에서는 유광미(정혜성 분)가 이장원(최우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광미는 이장원이 구동치(최진혁)의 지방 발령으로 문희만(최민수)의 눈치를 보자 한심해 했다.

이장원은 강수(이태환)를 통해 회의실에 문희만이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유광미와 함께 회의실로 가려고 했다. 그때 갑자기 문희만이 나타났다. 놀란 이장원은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뒤따라오던 유광미와 부딪히고 말았다.

이장원과 유광미는 바닥에 뒹굴면서 서로 얼굴이 가까워지게 됐다. 유광미는 이장원이 눈을 감고 입을 들이밀자 "얼마나 걸릴까요? 일어서시는데"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벌떡 일어나더니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유광미는 "다른 여자가 생긴 거냐"라고 물어봤다.

이장원은 "우리 사이도 이렇게 복잡한데 무슨"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유광미는 이장원이 지난번 포장마차에서의 키스 얘기를 꺼내자 "그걸 여태 생각하고 있었느냐. 난 다 잊었는데. 심신미약 치고는 잘했다는 거지 못 잊을 정도는 아닌데"라고 말해 이장원을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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