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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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타블로·하루, 14개월 만에 하차…28일 마지막 방송

기사입력 2014.12.02 12:16 / 기사수정 2014.12.02 12:16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가족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가족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하루 부녀가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2일 KBS 측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들을 이어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물고기를 좋아하는 '힐링 소녀'로 사랑 받아온 하루와 타블로의 모습은 28일 마지막 방송될 예정이며, 새로운 가족 엄태웅과 딸 지온의 모습은 그 다음주인 내년 1월 4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KBS 측은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 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과 아빠들이 좌충우돌 48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타블로·하루를 포함해 추성훈·사랑, 이휘재·서언·서준, 송일국·대한·민국·만세 네가족이 출연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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