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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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먼저 위암 수술한 김태원과 부활 다짐 인증샷"

기사입력 2014.12.02 11:36 / 기사수정 2014.12.02 11:36

한인구 기자
이외수, 김태원 ⓒ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김태원 ⓒ 이외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가 부활 김태원과 만났다.

이외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1차 항암주사를 맞고 감성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감성마을은 마적들처럼 무례하고 흉폭한 바람에 점령당해 있었습니다. 이따금 눈발도 흩날렸습니다. 이른바 덤핑증후군, 복통과 오심과 구토와 설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식습관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어제는 저보다 위암 수술을 먼저 한 부활의 김태원씨가 다녀 갔습니다. 부활을 다짐하면서 인증샷"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이외수는 김태원과 어깨를 맞닿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수는 지난 10월 22일 위암 확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까지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가지는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펼쳐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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