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이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양현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양현석이 2년 반 만에 '힐링캠프'에 재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지며 첫 번째 출연자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을 한 양현석은 "오늘 좀 긴장이 된다. 성유리씨도 오늘 처음 보고 이렇게 젊은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긴장이 된다"고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오늘 녹화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을 했고 양현석은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왔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건 사고도 있었다"며 "어떤 분들은 이미지를 쇄신 하러 나왔냐는 말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양현석은 "일에 관련된 이야기나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나왔다"며 "사실 '힐링캠프' 출연을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다시 출연한 사람이 없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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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