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한예슬이 사랑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0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자신에게 고백한 한태희의 모습을 떠올리며 "되게 설레네"라고 수줍어했다. 이때 한태희가 귀가했고, 사라는 급히 화장을 했다.
한태희는 "아줌마 화장했어? 잠옷까지 입고?"라며 놀렸고, 사라는 부끄러워하며 시치미 뗐다. 한태희는 사라의 손에 들린 휴지에 립스틱 자국이 난 것을 발견했고, "립스틱이 아니고 양념치킨이라도 먹었어? 왜 밤에 화장을 하고 그래. 잘 보일 사람이라도 있어?"라며 놀렸다.
한태희는 "왜 그래. 화장하니까 괜찮고만. 내일 나하고 같이 갈 데가 있어. 이거 입고 오전 10시부터 데이트"라며 데이트 약속을 했다.
이후 한태희는 사라를 위해 레드카펫 이벤트를 펼쳤고, 클래식 공연을 보여주는 등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